양양군, 어선 280척 대상 면세유 인상 차액분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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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지역 어선 280척을 대상으로 어업용 면세유 인상 차액분 일부를 긴급 지원한다.
27일 양양군에 따르면 이번 긴급 지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유류 가격 급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어선법'에 따라 등록된 어선이다.
어업 면허·허가·신고를 득하고 지난 3~9월 어업용 면세유를 사용한 어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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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용 리터당 경유 159원·휘발유 130원
[양양=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지역 어선 280척을 대상으로 어업용 면세유 인상 차액분 일부를 긴급 지원한다.
27일 양양군에 따르면 이번 긴급 지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유류 가격 급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금액은 도비 포함 1억5300만원이다. 사용 리터당 경유 159원, 휘발유 130원의 면세유(현물)를 지원한다. 어선당 최대 11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어선법'에 따라 등록된 어선이다. 어업 면허·허가·신고를 득하고 지난 3~9월 어업용 면세유를 사용한 어선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유가 상승에 따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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