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지역사회 변화 마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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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중인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사업이 지역사회 변화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27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내 6개 복지관이 추진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33개 사업에 노인 500여명이 참여 중이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선 405명이 참여해 화분 나눔과 등산길 등에 꽃을 심어 환경을 가꾸고, 양말목을 활용한 생필품 등을 제작해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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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3개 사업에 노인 500여명 참여…다양한 봉사활동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중인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사업이 지역사회 변화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27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내 6개 복지관이 추진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33개 사업에 노인 500여명이 참여 중이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선 405명이 참여해 화분 나눔과 등산길 등에 꽃을 심어 환경을 가꾸고, 양말목을 활용한 생필품 등을 제작해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접 켈리그라피를 쓰고 그림을 그려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입간판도 교체했다. 재활용품 활용 나눔과 겨울나무 보호를 위해 뜨개질로 덕암공원의 나무에 옷을 입히는가 하면 지역사회 탐방 후 조사내용을 대덕구 주민과 공유하는 사업도 벌였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의 '은빛봉사단’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밑반찬과 복지관 행사지원을 펼치기도 했고, '업사이클링 재봉봉사단'은 재봉 기술을 활용해 재활용품을 다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지역사회와 나눴다.
법동종합사회복지관의 ‘법2동 마을 알림 봉사단'은 마을지도를 제작해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나눠줬으며, ‘사랑 가득찬(饌) 나눔 봉사단’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즐거운 일상을 위해 다양한 여가·문화를 지원하고 선배시민이 사회적 역할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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