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모유 유축의 달인...약수 터지듯”(‘동상이몽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홍현희는 "출산 후 바로 모유 수유를 시작했는데 혼자 하려니까 너무 힘들어서 남편 제이쓴이 많이 도와줬다"면서 "제이쓴 씨가 손이 엄청 섬세해서 모유가 약수 터지듯이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은 "아이는 홍현희 씨가 낳았는데 제이쓴 씨가 골병이 났다는데 무슨 얘기냐"고 질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홍현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MC 김숙은 “제이쓴 씨가 모유 유축의 달인이 돼서 병원 간호사들이 극찬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홍현희는 “출산 후 바로 모유 수유를 시작했는데 혼자 하려니까 너무 힘들어서 남편 제이쓴이 많이 도와줬다”면서 “제이쓴 씨가 손이 엄청 섬세해서 모유가 약수 터지듯이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은 “아이는 홍현희 씨가 낳았는데 제이쓴 씨가 골병이 났다는데 무슨 얘기냐”고 질문했다.
홍현희는 “사실 제이쓴 씨가 육아를 많이 도와준다”면서 “제가 사주에 역마살이 많아서 집에만 있으면 병이 나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이를 낳고 너무 행복한데 이 행복감과는 별개로 조금 우울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제이쓴 씨가 저를 많이 도와줬다. 아직까지도 밤에 아들을 데리고 잔다”며 고마워했다.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첫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