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전 남편 칸예 웨스트와 공동 육아 어려워" 눈물[★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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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이 전 남편이자 래퍼 칸예 웨스트(예)와 공동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26일(현지시간) 킴 카다시안은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전 남편 칸예 웨스트와 공동 육아는 어렵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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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킴 카다시안은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전 남편 칸예 웨스트와 공동 육아는 어렵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칸예 웨스트는 올해 히틀러 찬양, 반유대주의적 발언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또한 직원들에게 전 아내 킴 카다시안의 노골적인 사진을 공개했다는 폭로가 이어졌다. 킴 카다시안은 칸예 웨스트의 이러한 행동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인이 된 자신의 아버지 로버트 카다시안과 가까운 관계였던 킴 카다시안은 "저는 최고의 아버지와 최고의 기억, 최고의 경험을 가졌다. 내 아이들이 그것을 가질 수 있는 한 내가 원하는 전부"라며 자녀들이 아버지인 칸예 웨스트의 문제가 있는 행동을 모르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난 분명히 그를 보호했고 여전히 내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의 눈으로 (아빠를) 볼 것"이라며 "우리 집에서는 아이들이 바깥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아무것도 모른다. 나는 겨우겨우 버티고 있다. 가능한 한 지구 끝까지 아이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2월 칸예 웨스트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올해 11월 이혼을 확정 지었다. 페이지식스가 입수한 법원 문서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는 공동 양육권을 가지고 있으며 칸예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에게 매달 20만 달러를 양육비로 지불하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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