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각포를 리버풀에게 뺏기다니… 맨유팬들, 분노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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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코디 각포(23)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신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팬들은 라이벌팀인 리버풀에게 각포를 뺏긴 것에 대해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7일 "리버풀의 각포 영입 소식 후, 맨유팬들은 분노했다"면서 "한 팬은 '각포를 놓친 것은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팬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각포를 정말 원했는데 오너가 그를 괴롭혔다'고 분노했다"며 맨유팬들의 생생한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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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코디 각포(23)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신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하이재킹을 당한 맨유팬들은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아인트호벤은 27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과 각포 이적에 대해 합의했다"며 "그는 이적을 마무리 짓기 위해 즉시 잉글랜드로 떠나 필요한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적료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선 비공개이다. 그러나 현지에서는 최소 4000만유로(약 542억원)에서 최대 5000만유로(약 677억원)의 이적료를 예상했다.
각포는 '라이징 스타'다.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슈팅을 자랑하는 각포는 올 시즌 아인트호벤에서 24경기 동안 13골 17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기세를 탄 각포는 카타르월드컵에서도 네덜란드 대표팀의 일원으로 조별리그 3경기 연속(세네갈·에콰도르·카타르) 득점포를 터뜨렸다. 뜨거운 각포에게 맨유는 관심을 드러냈고 각포의 맨유행이 굳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맨유의 '라이벌' 리버풀이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맨유팬들은 라이벌팀인 리버풀에게 각포를 뺏긴 것에 대해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7일 "리버풀의 각포 영입 소식 후, 맨유팬들은 분노했다"면서 "한 팬은 '각포를 놓친 것은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팬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이 각포를 정말 원했는데 오너가 그를 괴롭혔다'고 분노했다"며 맨유팬들의 생생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맨유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승점 26점(14경기)으로 5위를 기록 중이다. 각포를 영입한 리버풀은 승점 25점(15경기)으로 6위에 위치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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