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파주 아울렛점 새단장…친환경 의미 담아

이수정 기자 2022. 12. 27.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씰리침대가 새롭게 단장해 선보이는 매장에 친환경의 의미를 담았다.

씰리침대는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점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장을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씰리침대의 핵심소재인 스프링 코일이 수입될 때 코일 보호를 위해 사용되는 호주산 목재 포장재를 폐기하는 대신 인테리어 요소로 재활용했다.

청담점과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점 외에도 향후 이 같은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신세계사이먼 파주 아울렛점 리뉴얼
포장재 폐기 대신…인테리어 재활용

[서울=뉴시스] 씰리침대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 전경 (사진=함파트너스 제공) 2022.12.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씰리침대가 새롭게 단장해 선보이는 매장에 친환경의 의미를 담았다.

씰리침대는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점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장을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씰리침대의 핵심소재인 스프링 코일이 수입될 때 코일 보호를 위해 사용되는 호주산 목재 포장재를 폐기하는 대신 인테리어 요소로 재활용했다.

이는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가 직접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전해진다.

기존 운반 과정에서 사용된 후 폐기됐던 호주산 목재를 다시 사용함으로써 폐기물의 자원순환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고안됐다. 청담점과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점 외에도 향후 이 같은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씰리침대는 소재에 있어서도 환경친화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재활용 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원사를 사용해 패널 원단에 적용한 친환경 매트리스 '낭트'를 출시 한 바 있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국내 비즈니스에서도 ESG 경영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재활용 원사를 사용한 매트리스 출시, 폐자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등을 시작으로 환경에 대한 기업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실천을 돕기 위해 친환경 비즈니스를 다양하게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