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 안전보행로 ‘이디로’ 조성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제주 특화 안전보행로 '이디로'를 제주시 애월읍 중엄노인회관 주변과 서귀포시 토평동 평안요양원 주변 등 2개소에 우선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자치경찰단은 '사람중심, 교통약자 안전길잡이 이디로 조성'이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 참가해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제주 특화 안전보행로 ‘이디로’를 제주시 애월읍 중엄노인회관 주변과 서귀포시 토평동 평안요양원 주변 등 2개소에 우선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자치경찰단은 ‘사람중심, 교통약자 안전길잡이 이디로 조성’이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 참가해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디로’는 제주방언으로 이쪽으로, 여기로라는 뜻이다.
차도가 아닌 안전한 길 ‘이디로’로 보행을 유도하고, 교통안전시설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노인‧장애인 보호시설 주변에서도 어린이 통학로 수준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취지로 발굴한 시책이다.
형청도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시설 관계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도내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해 이디로 조성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TV] 영상으로 보는 '지스타 2024'…20주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개최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경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