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만 있다? NO!"…엔씨 미래 책임질 신작 'TL' 미리보기

배한님 기자 2022. 12. 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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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내년 상반기 선보일 신작 PC·콘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의 디렉터스 프리뷰를 27일 공개했다.

TL은 1년 넘게 신작이 없었던 엔씨가 차세대 MMORPG를 목표로 장시간 공들여 준비 중인 게임으로 PC와 콘솔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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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PC·콘솔 버전으로 출시리니지 이을 핵심 신규 IP로 제작 중김택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MMORPG로 개발"


TL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내년 상반기 선보일 신작 PC·콘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의 디렉터스 프리뷰를 27일 공개했다.

TL은 1년 넘게 신작이 없었던 엔씨가 차세대 MMORPG를 목표로 장시간 공들여 준비 중인 게임으로 PC와 콘솔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날 엔씨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된 디렉터스 프리뷰 영상에는 김택진 엔씨 대표(CEO) 겸 최고창의력책임자(CCO)가 직접 등장해 TL을 소개했다.

김 대표는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MMORPG로 개발했다"며 "모두를 위한 플레이, 'Play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TL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하고 즐길 수 있는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안종옥 개발 PD·이문섭 게임디자인 디렉터 등 TL 핵심 개발자들도 나와 게임의 특징과 세부 콘텐츠를 소개했다. TL은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스(Seamless) 월드와 던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내러티브(Narrative)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역할이 변화하는 '프리 클래스' △이용자가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PvP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TL에 적용된 '메모리얼'은 플레이 진행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콘텐츠가 열리는 형식으로 이용자와 월드가 상호작용하는 시스템이다. TL은 모바일 스트리밍 플레이도 지원할 계획이다.

최문영 엔씨 수석개발책임자(PDMO)는 "PC와 콘솔 각 디바이스에 맞는 UX와 UI를 제공하고, 글로벌 이용자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구현할 것"이라며 "TL의 모든 요소는 '모두를 위한 플레이'라는 서비스 방향성과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엔씨는 새로 오픈하는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TL에 대한 정보를 지속 공개할 예정이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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