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우마무스메, 인기 여전...매출 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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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하고 있는 '오딘:발할라 라이징'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연말 매출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오딘과 우마무스메 등의 매출 순위가 반등하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우마무스메의 매출 반등은 회사 측의 노력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결과"라며 "두 게임의 매출 반등은 카카오게임즈의 서비스 역량을 보여준 좋은 사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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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하고 있는 '오딘:발할라 라이징'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연말 매출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오딘은 구글 매출 1위를 다시 탈환했다면, 우마무스메는 매출 톱5에 재진입하며 인기를 과시했다는 평가다.
2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의 오딘과 우마무스메가 업데이트 이후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매출 순위가 반등했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한 오딘은 지난해 6월 29일 정식 출시 이후 MMORPG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흥행작이다.
이 게임은 출시 이후 구글 애플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1년이 넘도록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장기간 인기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매출 순위를 보면 오딘은 1위에 다시 올랐다. 최근 대규모 전쟁 재미를 강조한 공성전 콘텐츠가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매출 반응을 이끈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일본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우마무스메는 이벤트 조기 종료 이후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지만, 업무 개선과 꾸준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돌린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우마무스메의 구글 매출 순위를 보면 드라마틱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중론이다.
이 게임은 출시 약 한달만인 지난 7월 구글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었지만, 이벤트 논란 이후 매출 순위가 50위 아래로 급락하며 장기 흥행에 실패했다는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카카오게임즈 측이 업무 개선과 신뢰 회복 노력에 앞장선 결과 이 게임은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중론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를 즐기는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꾸준히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이다. 새해에도 이 게임이 오딘과 함께 카카오게임즈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입지를 굳힐지 지켜봐야하는 이유다.
이와함께 이 회사는 오딘과 우마무스메 등 기존 서비스작과 함께 새해 신작을 앞세워 추가 성장에 나선다. 이 회사는 새해 1월 5일 '에버소울' 출시를 시작으로, '아키에이지워'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오딘과 우마무스메 등의 매출 순위가 반등하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우마무스메의 매출 반등은 회사 측의 노력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결과"라며 "두 게임의 매출 반등은 카카오게임즈의 서비스 역량을 보여준 좋은 사례다"고 말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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