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윤두환 전 의원, 울산도시공사 신임 사장으로
서대현 기자(sdh@mk.co.kr) 2022. 12. 27. 10:27
울산 출신 3선 국회의원 지내
개발제한구역 해제 주도 기대
개발제한구역 해제 주도 기대
제7대 울산도시공사 사장에 윤두환 전 국회의원(67)이 임명됐다.
울산시는 27일 윤 전 의원에게 울산도시공사 사장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3년간이다. 윤 신임 사장은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국회에서 건설 관련 상임위에서 활동했다.
울산시는 민선 8기 울산시장직 인수위원으로 활동한 만큼 울산시 공약인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신도시 건설 등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윤 신임 사장은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택지 개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등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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