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제주본부, 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30억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설 명절을 전후해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운전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설 특별자금이 지원된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정일동)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종업원 임금 등 운전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3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은 제주본부는 "특별자금 지원대상 대출의 취급 기간을 기존 설 전 2주에서 설 전후 1개월로 연장했다"면서 "보다 많은 지역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들의 자금사정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내년 설 명절을 전후해 제주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운전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설 특별자금이 지원된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정일동)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종업원 임금 등 운전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3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내년 1월2일부터 31일까지 기간 중 제주도내 소재 중소기업들의 신규 운전자금 대출이다.
다만 전문서비스업(변호사업 등), 보건업(병원·의원), 유흥업 등의 업종과 신용등급 우량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액 기준 업체당 4억원 이내(한국은행 배정액 기준 2억원)로, 금융기관이 해당 중소기업에 대출할 경우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대출액의 일부를 금융기관에 낮은 금리(1.75%)로 지원하게 된다.
한은 제주본부는 "특별자금 지원대상 대출의 취급 기간을 기존 설 전 2주에서 설 전후 1개월로 연장했다"면서 "보다 많은 지역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들의 자금사정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