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웹툰학과, 스튜디오질풍과 인재양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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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 웹툰학과가 ㈜스튜디오질풍과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웹툰 분야 인재양성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스튜디오질풍은 목원대 학생들에게 웹툰 제작을 위한 3D배경 모델링 어셋(Asserts)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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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웹툰전공과 애니메이션전공 2023학년도 단과대 확대·개편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 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 웹툰학과가 ㈜스튜디오질풍과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웹툰 분야 인재양성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스튜디오질풍은 목원대 학생들에게 웹툰 제작을 위한 3D배경 모델링 어셋(Asserts)을 후원한다. 3D배경 모델링 어셋은 웹툰 작가 등이 자신의 작품을 담을 가상의 배경을 제작하는 도구다.
학생들은 스튜디오질풍이 제작한 다양한 작품 배경 데이터를 웹툰 소재 플랫폼인 ‘지음’(Zeeum)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튜디오질풍은 게임, 영화, 드라마 등 문화콘텐츠 IP웹툰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카카오웹툰, 네이버웹툰 등 메이저 웹툰 플랫폼에 작품을 연재 중이며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전 세계에 웹툰을 서비스하고 있다.
목원대는 지난 1999년 대전지역 최초로 개설한 웹툰전공과 애니메이션전공을 2023학년도에 단과대학으로 확대·개편했다.
전영재 웹툰학과 교수는 “3D배경 모델링 어셋이 졸업작품, 포트폴리오에 활용돼 보다 완성도 높은 웹툰이 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산업 인력 수요가 높은 문화콘텐츠 분야 학과를 강화하기 위해 웹툰애니메이션게임대학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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