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아데토쿤보, 현지 매체가 예측한 동부 콘퍼런스 올스타 명단 후보[NBA]
어떤 선수가 동부 콘퍼런스 올스타 명단에 포함될지가 주목된다.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27일 오전(한국시간) 동부 콘퍼런스 올스타에 뽑힐 만한 선수들을 예측했다.
매체는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으로 도노반 미첼(클리블랜드)-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제이슨 테이텀(보스턴)-케빈 듀란트(브루클린)로 예상했다.
또 올스타 리저브 명단에는 제일런 브라운(보스턴)-즈루 할러데이(밀워키)-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지미 버틀러(마이애미)-파스칼 시아캄(토론토)-제일런 브런슨(뉴욕)-뱀 아데바요(마이애미)가 지명됐다.
우선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에 있는 선수들은 이견의 여지가 없이 모두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이다. 특히 듀란트, 아데토쿤보 그리고 테이텀까지 이어지는 프런트 코트는 정규리그 MVP 레이스에 참여한 선수들로 꾸려졌다. 다만, 엠비드가 선발 라인업으로 올라와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이에 소식을 접한 많은 팬은 이와 같은 명단에 공감하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을 하나씩 추천해갔다.
뉴욕의 줄리어스 랜들, 브루클린의 카이리 어빙, 필라델피아의 제임스 하든, 올랜도 매직의 파올로 반케로, 애틀랜타 호크스의 트레이 영, 시카고 불스의 더마 드로잔, 보스턴의 마커스 스마트, 클리블랜드의 다리우스 갈랜드 등 각 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그 주인공이다.
한편 NBA 2022-23시즌 올스타전은 오는 2월 19일에 진행된다.
김하영 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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