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견인차에 깔린 50대 근로자… 인천공항서 사망 사고

김창성 기자 2022. 12. 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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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근무하던 50대 남성이 토잉카(항공기 견인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3분쯤 제2여객터미널에서 근무하던 한국공항 소속 50대 근로자가 토잉카에 깔려 목숨을 잃었다.

사고 당시 이 남성의 맥박과 호흡은 없는 상태였으며 출동한 인천공항 소방대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공항 관계자는 "사고가 새벽에 발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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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일하던 50대 근로자가 토잉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진은 인천공항 전경.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근무하던 50대 남성이 토잉카(항공기 견인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3분쯤 제2여객터미널에서 근무하던 한국공항 소속 50대 근로자가 토잉카에 깔려 목숨을 잃었다.

사고 당시 이 남성의 맥박과 호흡은 없는 상태였으며 출동한 인천공항 소방대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공항 관계자는 "사고가 새벽에 발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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