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내달 2일부터 청년·신혼부부에 매입임대 2174가구 공급

이수민 기자 2022. 12. 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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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음 달 2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174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또는 기존 주택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815가구(기숙사 56실 포함)로 인근 시세의 40∼45% 가격에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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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음 달 2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174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또는 기존 주택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815가구(기숙사 56실 포함)로 인근 시세의 40∼45% 가격에 공급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는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 가족이나 혼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며 1359가구를 공급한다. 다가구주택 등은 시세의 30∼40%로, 아파트·오피스텔은 시세의 70∼80%로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이 919가구, 그 외 지역이 1255가구다.

청약은 입주 대상자 중 무주택 요건과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수민 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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