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농업기술센터, 농진청 '전국 최우수 센터'로 선정

박상수 기자 2022. 12. 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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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2년 전국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농촌진흥기관의 사기 진작을 위해 현장중심 농촌진흥사업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다.

특히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진도군과 전라남도의 농업·관광자원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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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수상. *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진도군은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2년 전국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농촌진흥기관의 사기 진작을 위해 현장중심 농촌진흥사업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매년 선정·시상하고 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잡곡 신품종 재배 시범단지(16㏊) 조성 후 잡곡 브랜드 가치 향상 기여, 과학영농분석시스템 구축을 위한 농산물 안전분석실 등을 활발히 운영했다.

또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 정착을 위해 아열대 작목 육성 보급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진도군과 전라남도의 농업·관광자원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앞으로도 진도군 농업인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농촌생활을 위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현장 맞춤형 기술 지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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