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정용화·이혜리 '2022 KBS 연기대상' 3MC 호흡

장아름 기자 2022. 12. 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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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정용화, 이혜리가 '2022 KBS 연기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

KBS 2TV '2022 KBS 연기대상' 측은 27일 "전현무, 정용화, 이혜리 3MC 라인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들은 누가 될지 더욱 궁금증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MC 전현무와 본업인 가수와 연기를 넘나드는 활동을 이어온 배우 정용화와 이혜리가 '2022 KBS 연기대상'을 이끌 3MC로 만나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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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SM C&C, 정용화=FNC엔터테인먼트, 이혜리=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정용화, 이혜리가 '2022 KBS 연기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

KBS 2TV '2022 KBS 연기대상' 측은 27일 "전현무, 정용화, 이혜리 3MC 라인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2022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 단막극(드라마 스페셜) 등 장르 불문,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던 다양한 작품과 배우들을 돌아보는 자리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들은 누가 될지 더욱 궁금증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MC 전현무와 본업인 가수와 연기를 넘나드는 활동을 이어온 배우 정용화와 이혜리가 '2022 KBS 연기대상'을 이끌 3MC로 만나 기대를 모은다.

먼저 전현무는 3년 만에 'KBS 연기대상' MC 자리로 돌아온다. 그는 앞서 5차례나 시상식을 이끈 역대 최다 회차 MC 기록을 지닌 베테랑인 만큼, 생방송에 최적화된 순발력으로 시상식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정용화의 활약도 기대된다. 그는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코믹 수사극 '두뇌공조'에서 금수저 의사 집안의 뇌신경과학자 신하루 역을 맡아 차태현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에 그가 MC로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혜리는 올해 2월 종영한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강로서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KBS 연기대상 MC를 맡아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2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9시20분 KBS 2TV에서 생방송되며, 수상 후보자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레드카펫 라이브는 이보다 앞선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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