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밴드 악기 연주자 위한 마스터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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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문화재단은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앙상블 밴드 악기 연주자 역량 향상을 위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스터 클래스는 전주지역 연주 예술가와 프로 밴드를 준비하는 음악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재원인 밴드 악기 연주자에게 실질적인 연주력 향상과 발전이 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역 공연예술가와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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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문화재단은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앙상블 밴드 악기 연주자 역량 향상을 위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스터 클래스는 전주지역 연주 예술가와 프로 밴드를 준비하는 음악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클래스는 12월29일과 1월19일, 1월20일 등 3차례 진행된다.
강의는 악기 연주와 리듬에 관한 설명, 앙상블을 만들어 가는 과정, 연주테크닉 등으로 구성됐다.
클래스에 참여하는 기타리스트 탁경주 교수는 디트로이드 웨인 스테이트 대학, 뉴욕 파이브 타운 컬리지 석사과정을 마쳤다. 재즈 아티스트로 미국과 국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드러머 원익준 교수는 유명 뮤지컬 '난타'의 드럼 세션으로 참여하는 등 드럼의 리듬웍을 난타에 접목하는 작업을 통해 대중에 알려진 인물이다. 정통 재즈 뿐만 아니라 가수 인순이, 신효범, BMK 등과 작업해 대중 음악계에서도 이름을 알렸다.
콘트라베이스의 정영준 교수는 몬트리올 국제 재즈페스티벌과 자라섬 국제 페스티벌 등에서 인상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뮤지션으로 자리잡아왔다. 또 장사익, 최백호, 심수봉 등 실력파 가수들과 함께 작업해 온 아티스트다.
이번 강의는 악기를 연주하는 예술가, 재즈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재원인 밴드 악기 연주자에게 실질적인 연주력 향상과 발전이 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역 공연예술가와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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