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소주, 새해부터 알코올 16도로…당류 사용도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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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진로 소주를 '제로 슈거' 콘셉트로 리뉴얼한다.
하이트진로는 리뉴얼한 진로를 내달 9일 출시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진로는 2019년 4월 출시한 뒤로 매년 판매량이 증가해 대표 소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소주의 원조로서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 진로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참이슬과 함께 국내 소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발돋움 하고자 지속적으로 세대와 소통하고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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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하이트진로, 건강 중시하는 소비자 취향 맞춰 진로 '제로 슈거' 콘셉트로 리뉴얼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하이트진로가 진로 소주를 '제로 슈거' 콘셉트로 리뉴얼한다.
하이트진로는 리뉴얼한 진로를 내달 9일 출시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당류를 사용하지 않고 하이트진로의 양조기술로 진로 본연의 맛을 유지한다.
또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알코올 도수를 16도로 낮춰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했다.
이번 리뉴얼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진행한다.
진로는 2019년 4월 출시한 뒤로 매년 판매량이 증가해 대표 소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1월~11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약 5% 증가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4억병이 판매됐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소주의 원조로서 시대의 흐름과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 진로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참이슬과 함께 국내 소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발돋움 하고자 지속적으로 세대와 소통하고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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