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무상지원"…DB손보, 대구·창원시와 유기견보험 시행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B손해보험이 대구시, 창원시와 함께 유기견 보험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자료=DB손보)]
DB손해보험은 올해 서울시를 비롯해 대구시, 창원시와 함께 유기견 보험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유기견 보험정책은 유기견 입양률을 높이고 유기견의 질병과 상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정책입니다.
올해 유기견을 입양한 경우 각 지자체에서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며 유기견의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또, 유기견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도 보장됩니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며, 가입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가능합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지자체와 함께 유기견 입양률을 증대시키고 유기견 입양이 새로운 반려동물 돌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DB손보는 지난 2018년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을 출시한 이후 다양한 채널을 통한 판매 뿐만 아니라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유기견 안심보험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등 펫보험 활성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