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펫, 반려동물 건강 ‘케어’ 서비스 이어 멤버십 '플러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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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가족의 구성원으로 동일하게 여기는 '펫휴머니제이션', '펫팸족' 같은 신조어들이 등장하며 반려동물 관련 소비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고 대표는 "핏펫은 케어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반려생활을 함께 하는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려인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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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조민규 기자)반려동물을 가족의 구성원으로 동일하게 여기는 ‘펫휴머니제이션’, ‘펫팸족’ 같은 신조어들이 등장하며 반려동물 관련 소비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발간한 ‘2021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기르는 반려인은 약 1천500만명, 반려가구는 604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약 30%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핏펫은 증가하는 펫팸족의 합리적인 소비와 건강한 반려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멤버십 서비스 ‘핏펫플러스’를 론칭 했다고 밝혔다. 반려인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핏펫플러스 회원은 핏펫몰에서 구매가능 한 모든 상품을 배송비 없이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으며, 상품 구매 시 일반회원의 2배 적립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키우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생일쿠폰도 증정해 제품 구매시 할인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초 가입 첫 달은 무료로 이용 가능한 런칭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가입자는 본인 포함 3명까지 패밀리 멤버십을 등록할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패밀리 멤버십을 이용하게 되면 보다 낮은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고정욱 핏펫 대표는 “핏펫플러스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으로 핏펫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23년에도 핏펫플러스 멤버를 위한 새로운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핏펫은 반려동물이 아프거나 이상증상이 나타났을 때 발생하는 반려인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케어’ 서비스도 론칭했다.
케어 서비스는 지금까지 핏펫에 등록된 14만개 이상의 진료영수증과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질환과 상태, 증상을 카테고리 별로 구분해 클릭만 하면 손쉽게 필요한 병원진료 경험과 관리 팁을 찾아 볼 수 있다고 한다.
또 케어 서비스의 정보는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한 리뷰어가 영수증 인증 후에 작성된 리뷰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간편하게 협력 동물병원의 진료예약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필요한 리뷰와 병원을 스크랩하여 동일한 상황이 발생 했을 때 다시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핏펫 관계자는 “현재 간편예약이 가능한 동물병원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약 60여 곳이며 23년에는 전국으로 확대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려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될 예정인데 궁금한 점이 생기면 리뷰에 바로 댓글을 달아 작성자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고 대표는 “핏펫은 케어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반려생활을 함께 하는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려인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핏펫은 ‘케어’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1월11일까지 반려동물 건강검진비용 지원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민규 기자(ki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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