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464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161명 감소…사망 2명 추가

이재춘 기자 2022. 12. 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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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7일 해외 입국자 6명을 포함해 346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60대 이상 22.6%, 50대 15.7%, 40대 15.6%, 30대 14.8%, 10대 13.9%, 20대 12.3%, 10대 미만 5.1% 분포를 보였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5만7368명, 사망자는 2명 추가돼 168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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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란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BA.4/5 변이 기반 모더나 2차 개량백신(2가 백신)을 살펴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모더나의 2가 백신이 이날부터 당일접종에 사용된다. 이로써 만 18세 이상 성인이 선택할 수 있는 2가 백신은 기존 3종에서 4종(모더나 2종, 화이자 2종)으로 늘었다. 만 12~17세 청소년은 화이자 백신 2종만 접종이 가능하다. 2022.12.2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시는 27일 해외 입국자 6명을 포함해 346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845명)보다 4.1배(2619명) 늘었으나 1주일 전(3625명)보다는 4.4%(161명) 줄었다.

확진자는 60대 이상 22.6%, 50대 15.7%, 40대 15.6%, 30대 14.8%, 10대 13.9%, 20대 12.3%, 10대 미만 5.1% 분포를 보였다.

0시 기준 대구의 누적 확진자 수는 125만7368명, 사망자는 2명 추가돼 168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모두 70대이며, 1명은 백신 미접종, 1명은 동절기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대구지역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31.5%, 재택 치료자는 1만3542명이며,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8%(전국 9.6%)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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