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12월 카본히터 판매량 28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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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12월 카본히터와 가습기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쿠쿠홈시스 '쿠쿠 카본 히터'는 12월 1~21일 판매량이 전월 대비 285% 이상 크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쿠쿠전자 가습기도 판매량이 상승했다.
쿠쿠 관계자는 "본격적인 한파에 카본 히터와 가습기를 찾는 고객들이 늘었다"며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줄이고자 고효율 제품 여부가 주요한 구매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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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12월 카본히터와 가습기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본격적인 강추위와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으로 실내 활동이 길어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쿠쿠홈시스 '쿠쿠 카본 히터'는 12월 1~21일 판매량이 전월 대비 285% 이상 크게 증가했다. 카본은 세라믹이나 할로겐보다 램프 수명이 길고 열전도 효율이 높다. 일반 헤어드라이어의 1천200W보다 낮은 1단계 500W, 2단계 1천W의 저전력으로 난방한다.
작동 중 제품이 쓰러질 경우 스스로 전원이 꺼지는 안전 전도 스위치, 온도 과상승 방지기, 온도 퓨즈의 3중 안전장치를 갖췄다. 무게도 2.5kg으로 가볍다.
같은 기간 쿠쿠전자 가습기도 판매량이 상승했다. 12월 1~21일 가습기 판매량은 전월보다 50% 이상 늘었다. 지난달 출시한 '아이편한 가습기 타워'는 판매량이 84% 상승했다.
가습기 타워 제품은 길고 높은 타워 형태 외관이 특징이다. 높아진 분무구를 통해 가습을 넓고 멀리 분사하고 본체에 맞춰 수조 용량도 커지는 등 기능적인 면을 강화했다.
쿠쿠 관계자는 "본격적인 한파에 카본 히터와 가습기를 찾는 고객들이 늘었다"며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줄이고자 고효율 제품 여부가 주요한 구매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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