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둔산동 보행환경 개선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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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둔산동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올해까지 20억 원의 국·시비를 투입해 둔산동 일원에 대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벌였다.
둔산동 일대는 대전의 대표적인 유동인구 밀집 지역임에도 보도가 없고 차도로만 형성돼 있고 불법주·정차 등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많아 보행환경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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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도시미관 개선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둔산동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올해까지 20억 원의 국·시비를 투입해 둔산동 일원에 대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벌였다.
주요 사업 내용를 보면 사업면적 8만 2803㎡에 보·차도 구분이 없던 도로에 보도 1.29㎞를 신설하고 차도1.39㎞와 보행자전용도로 280m를 정비했다.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 3곳을 설치했고 편의시설도 조성했다.
둔산동 일대는 대전의 대표적인 유동인구 밀집 지역임에도 보도가 없고 차도로만 형성돼 있고 불법주·정차 등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많아 보행환경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서철모 구청장은 “둔산동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차량 중심의 도로에서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고 도시미관 개선을 통해 젊음과 문화의 중심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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