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내년 국비 1천300억원 확보…역대 최대"

전창해 2022. 12. 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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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1천3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9.2%(109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라고 군은 설명했다.

한편 음성군 관련 국가 시행사업으로는 국립소방병원 건립(276억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1천221억원), 충북선 철도 고속화(87억원), 국도 21호선 신돈교차로 연결램프 확장(58억원)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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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음성군은 1천3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음성군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는 전년보다 9.2%(109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라고 군은 설명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건물형태양광 실증센터 구축(43억원), 화물차용 특수 수소충전소 구축(21억원), 슬러지 자원순환시설 설치(31억원), 병암지구 배수 개선(40억원),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50억원),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62억원),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46억원),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21억원) 등이 반영됐다.

조병옥 군수는 "품격있는 2030년 음성시 건설 기틀 마련을 위해 확보된 정부예산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관련 국가 시행사업으로는 국립소방병원 건립(276억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1천221억원), 충북선 철도 고속화(87억원), 국도 21호선 신돈교차로 연결램프 확장(58억원) 등이 추진된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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