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MC 박정요, '제1회 광주 한중가요제' 진행 성료

이윤정 2022. 12. 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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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MC 박정요는 지난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중 수교 30년을 기념으로 열린 '제1회 한중가요제' 본선 무대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정요는 "한국과 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개최되어 더욱 뜻깊었고 광주뿐 아니라 전국에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7살 어린이들부터 80살 어르신들까지 참여하여 한중 가요제를 더욱 빛냈다"며 "이번 1회차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니 매년 정기적으로 광주 한중가요제가 열렸으면 한다. 앞으로 양국 관계가 발전하고 돈독해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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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중 MC 박정요는 지난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중 수교 30년을 기념으로 열린 ‘제1회 한중가요제’ 본선 무대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제1회 한중가요제는 사단법인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광주시지회가 주최하고 중국 주광주 총영사관이 후원했다. 여권 기준 한국 또는 중국 국적자들을 참가 대상으로 한 이번 한중가요제는 한국 국적자의 경우 중국 노래를, 중국 국적자의 경우 한국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총상금은 500만 원이며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가 함께 수여되었다. 특히 대상은 2팀으로 상금 100만 원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시장상이 수여되었다.

양 국민의 우호 증진을 위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과 어학원 수강생, 화교 합창단 등 전국에서 모여든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가요제는 경연 외에도 중견급 인기 가수들의 특별무대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박정요는 “한국과 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개최되어 더욱 뜻깊었고 광주뿐 아니라 전국에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7살 어린이들부터 80살 어르신들까지 참여하여 한중 가요제를 더욱 빛냈다”며 “이번 1회차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니 매년 정기적으로 광주 한중가요제가 열렸으면 한다. 앞으로 양국 관계가 발전하고 돈독해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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