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민향식 문화관광해설사, 경남 스토리텔링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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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최근 열린 '경남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민향식 문화관광해설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문화해설 기법과 정보를 공유하고 해설사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모두 16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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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최근 열린 ‘경남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민향식 문화관광해설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문화해설 기법과 정보를 공유하고 해설사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모두 16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민향식 해설사는 ‘기(氣)를 알면 행복(幸福) 해진다’는 주제로 대한민국 힐링 1번지 동의보감촌과 기를 받으면 소원을 이뤄준다는 귀감석 등을 소개해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산청군은 지난해 대회(대상 노창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11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성철대종사생가 등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기간에도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 있는 문화관광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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