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간 하루 평균 4376.7명…3주 연속 증가세 지속

황봉규 2022. 12. 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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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3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경남도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2천242명 증가한 3만637명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천376.7명으로 직전 주의 4천56.4명보다 330.3명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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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지속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3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경남도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2천242명 증가한 3만637명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천376.7명으로 직전 주의 4천56.4명보다 330.3명이 늘어났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창원 1만528명(34.3%), 김해 5천634명(18.4%), 양산 3천491명(11.4%), 진주 2천706명(8.8%), 거제 2천294명(7.5%), 통영 992명(3.2%) 순이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5.9%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50대(15.7%), 70대 이상(13.9%), 60대(13.9%) 순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직전 주와 비교해 40대와 70대 이상 확진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50대 이상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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