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전소니 ‘청춘월담’ 출연확정, 2023년 2월 첫방 [공식]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2. 12. 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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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전소니가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에 출연한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다.

제작진은 "박형식, 전소니 배우의 에너지와 케미스트리가 각 캐릭터의 매력은 물론 이들의 관계성까지 돋보이게 할 예정"이라며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헤쳐나가려는 두 청춘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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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박형식, 전소니가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에 출연한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다. 남주인공에는 박형식과 전소니가 나서 운명에 맞서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조선의 청춘남녀로 분한다. 서로가 아니면 안 되는 필연(必然)의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박형식은 미스터리한 저주의 비밀을 가진 외로운 왕세자 이환 역을 연기한다. 까칠하고 오만한 성격에 심술과 변덕이 제멋대로인 그는 차가운 겉모습 아래 깊은 상처를 숨기고 있다. 앞서 드라마 ‘해피니스’, ‘힘쎈여자 도봉순’ 등 작품마다 제 색깔을 녹여내는 연기를 보여준 박형식이 완성할 저주받은 왕세자 이환 캐릭터에 관심이 쏠린다.

드라마 ‘남자친구’, ‘화양연화’ 등에서 활약한 전소니는 친족 살인의 누명을 쓴 채 진실을 쫓는 천재 소녀 민재이 역을 맡는다. 민재이는 칭송받던 명문가의 여식에서 가족을 살해했다는 오명을 받고 쫓기는 신세가 된 인물이다. 주어진 난관을 스스로 해결하려는 당찬 민재이 캐릭터를 완성할 전소니 연기 변신도 주목된다.

제작진은 “박형식, 전소니 배우의 에너지와 케미스트리가 각 캐릭터의 매력은 물론 이들의 관계성까지 돋보이게 할 예정”이라며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헤쳐나가려는 두 청춘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청춘월담’은 2023년 2월 6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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