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여객기 견인차량에 50대 노동자 깔려 숨져
여현교 기자 2022. 12. 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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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여객기를 견인하던 차에 타고 있다 내린 뒤 방향을 유도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차량을 운전하던 30대 B 씨의 진술과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B 씨는 경찰에 "당시 주변이 어두워 보지 못했고 이후 쓰러진 A 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부고용노동청은 사건과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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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전 4시 45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50대 노동자 A 씨가 여객기 견인차량에 깔려 숨졌습니다.
A 씨는 여객기를 견인하던 차에 타고 있다 내린 뒤 방향을 유도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차량을 운전하던 30대 B 씨의 진술과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B 씨는 경찰에 "당시 주변이 어두워 보지 못했고 이후 쓰러진 A 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부고용노동청은 사건과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여현교 기자yh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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