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PVC 카드로 자동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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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는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PVC 카드 자동 발급시스템을 도입해 1월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의 면허증은 종이 코팅지로 발급돼 물기에 취약하고 들뜨거나 벗겨지는 현상이 쉽게 발생했으나, 관련 시스템 도입·운영과 함께 재질이 PVC 플라스틱 변경되면서 내구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군포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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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PVC 카드 자동 발급시스템을 도입해 1월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의 면허증은 종이 코팅지로 발급돼 물기에 취약하고 들뜨거나 벗겨지는 현상이 쉽게 발생했으나, 관련 시스템 도입·운영과 함께 재질이 PVC 플라스틱 변경되면서 내구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군포시는 설명했다.
특히 PVC 카드 면허증은 위·변조 방지 기능의 홀로그램이 내장돼 있어 효율적인 면허증 관리와 함께 기존 20분 내외 소요되던 면허증 발급 시간 또한 5분 이내로 대폭 단축돼 민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흥수 건설과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속해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듣고 개선하는 적극 행정으로 시정 만족도를 향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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