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만65세 이상 어르신에 고혈압·당뇨 약제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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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료율을 높일 수 있도록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고혈압·당뇨 약제비의 본인 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의 고혈압·당뇨 환자다.
관내 3개구 보건소와 6곳 보건지소에서 진료를 받은 뒤 약제비 본인 부담금 청구용 처방전을 발급받아 303곳의 협약 약국에서 약을 구입하면 본인 부담금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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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료율을 높일 수 있도록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고혈압·당뇨 약제비의 본인 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의 고혈압·당뇨 환자다. 관내 3개구 보건소와 6곳 보건지소에서 진료를 받은 뒤 약제비 본인 부담금 청구용 처방전을 발급받아 303곳의 협약 약국에서 약을 구입하면 본인 부담금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처방 일수에 따라 7일 2000 원, 15일 4000 원, 30일 7000 원, 60일 1만 2000 원, 90일 1만 7000 원을 지원한다. 약을 조제할 때 약국에서 지원금을 자동 차감하기 때문에 대상자는 나머지 금액만 지불하면 된다.
용인=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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