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는 메시가” 레반도프스키, 8번째 수상 지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2. 12. 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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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품에 안은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이 자신의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게 될까? 메시에 대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의 지지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누가 우승할지 결정하는 월드컵은 단 하나이고, 메시는 이번 월드컵 우승을 통해 확실히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메시의 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29일, 레반도프스키의 바르셀로나는 오는 31일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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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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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품에 안은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이 자신의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게 될까? 메시에 대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의 지지가 나왔다.

유럽의 주요 매체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각) 오는 2023 발롱도르에 대한 레반도프스키의 생각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누가 우승할지 결정하는 월드컵은 단 하나이고, 메시는 이번 월드컵 우승을 통해 확실히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메시는 최근 막을 내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통산 3번째 우승을 이끌었다. 또 메시는 자신의 2번째 월드컵 골든볼까지 수상했다.

이에 메시는 역대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자신의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이 매우 유력해진 상황이다.

또 레반도프스키는 함께 뛰고 싶은 공격수로도 메시를 꼽았다. 메시가 친정팀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이에 대해 레반도프스키는 "많은 공격수들이 메시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을 꿈꾼다. 메시는 동료들에게 환상적 패스를 준다“고 언급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최정상급의 공격수로 이번 월드컵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해 폴란드에게 36년 만의 16강 진출을 선물했다.

또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019-20시즌에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시상식이 취소돼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메시의 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29일, 레반도프스키의 바르셀로나는 오는 31일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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