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의미심장한 포스터…설경구·이하늬·박해수, 강렬한 비주얼

오명주 2022. 12. 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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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가 강렬한 밀실 추리극을 예고했다.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 측은 27일 영화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등 5인 5색 캐릭터를 엿볼 수 있었다.

'유령'은 '독전' 이해영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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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가 강렬한 밀실 추리극을 예고했다.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 측은 27일 영화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 등 5인 5색 캐릭터를 엿볼 수 있었다. 

‘유령’은 1933년 경성을 배경으로 한다.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서로를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하며 추리한다. 그 속의 사투와 작전을 그렸다.

포스터는 의미심장했다. 5명은 외딴 호텔 속에 갇혀 있었다. 모두의 시선은 엇갈려 있었다. 각각 캐릭터만의 뚜렷한 개성이 느껴졌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예측 불가한 이야기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항일 조직 스파이 ‘유령’ 작전을 성공시켜야만 한다”고 적혀 있었다. 

‘유령’은 ‘독전’ 이해영 감독의 신작이다. 제작인 ‘택시운전사’, ‘말모이’, ‘삼진그룹 영ㅇ어토익반’ 등 시대극에 특화된 ‘더 램프㈜’가 맡았다. 내년 1월 18일 개봉한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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