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죽으니 '재벌집' 화제성도 감소…그래도 6주 연속 1위

장우영 2022. 12. 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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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이 방송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6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종영했다.

그러나 '재벌집 막내아들'은 4주 연속 화제성 전부문(뉴스,VON,동영상,SNS)과 출연자 화제성까지의 1위 자리를 올킬하는 저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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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이 방송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6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종영했다. 주연 배우 송중기 역시 출연자 화제성 부문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실시한 12월 4주차 조사에서 ‘재벌집 막내아들’은 전주 대비 1.7% 감소한 점수를 기록하면서 2주 연속 소폭 화제성이 하락하는 추이를 보였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대표는 “상승세를 보이던 시청률과 달리 화제성은 주춤했던 했다” 면서 후반부로 갈수록 스토리 전개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에 변화가 생긴 것”이라 밝혔다.

그러나 ‘재벌집 막내아들’은 4주 연속 화제성 전부문(뉴스,VON,동영상,SNS)과 출연자 화제성까지의 1위 자리를 올킬하는 저력을 나타냈다.

2위는 tvN의 새 토일드라마 ‘환혼:빛과 그림자’가 3주 연속 차지했다. 전주 대비화제성이 14.2% 추가되는 등 2주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욱, 고윤정, 황민현이 출연자 화제성 순위 상위 5위 내에 진입했다.

3위부터 5위까지는 새롭게 선보이는 세 편의 드라마가 이름을 올렸다. JTBC의 ‘사랑의 이해’가 3위를 기록했으며 수목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tvN의 ‘미씽: 그들이 있었다2’는 4위에 올랐으며 월화 부문 1위이다. 그 뒤로 SBS ‘트롤리’가 4위와 불과 0.02% 차이로 5위를 기록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송중기가 1위, 이재욱, 고윤정이 2위와 3위인 가운데 그 뒤로 이성민(‘재벌집 막내아들’), 황민현(‘환혼: 빛과 그림자’), 유연석과 문가영(‘사랑의 이해’), 김남희, 신현빈(‘재벌집 막내아들’) 그리고 김현주(‘트롤리’)순이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2월26일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순위는 2022년 12월19일부터 2022년 12월2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26편과 출연자 324명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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