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시장에 글로벌 브랜드 레지던스 속속 공급…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각광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레지던스가 국내 선보이면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등으로 부동산시장 위축세가 확산됐지만 글로벌 브랜드 레지던스는 시장 분위기와 무관하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 공급된 반얀트리 그룹의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대표적인 글로벌 브랜드 레지던스다.
글로벌 브랜드들이 국내 프리미엄 레지던스 시장을 주목하는 것은 그만큼 성장 여력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각광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레지던스가 국내 선보이면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등으로 부동산시장 위축세가 확산됐지만 글로벌 브랜드 레지던스는 시장 분위기와 무관하게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레지던스 브랜드로는 반얀트리 그룹, 불가리, 포시즌, 리츠칼튼, 메리어트, 아만 등을 꼽을 수 있다. 내부에는 고급 인테리어와 최신 가전제품이 구비돼 있고 콘서트 예약 같은 컨시어지 서비스, 하우스 키핑, 조식 서비스까지 글로벌 브랜드 레지던스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많다. 또한 투숙객을 위한 전용 수영장,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내부에 조성돼 있기 때문에 사생활 노출 걱정 없이 여러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최근에 공급된 반얀트리 그룹의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대표적인 글로벌 브랜드 레지던스다. 57층 건물에 레지던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이 조성되고, 그중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총 13개 타입(전용면적 40~103㎡) 348실로 공급된다. 초고층 루프탑에는 약 22m 길이의 스카이 인피니티 풀이 있고, 여의도 공원과 한강, 도심 야경 등 각 호실에서 각기 다른 매력의 조망을 볼 수 있다.
3층에 위치한 공용 로비에는 아트리움(중앙홀) 설계를 통해 개방성과 규모감을 높였고, 한쪽 벽면에는 고급스러움을 더할 약 25m 높이의 미디어월을 설치해 웅장하면서도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할 예정이다.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의 객실은 펜트 타입부터 테라스 타입까지 총 1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각 객실의 거실 천장고를 약 2.95m로 설계해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펜트 타입인 전용면적 103㎡ HA 객실은 3면 개방형 구조로 한강과 도심, 여의도공원 뷰를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2개의 침실과 2개의 욕실을 갖추고 있으며 옵션에 따라 3룸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을 예정이다.
글로벌 브랜드 레지던스의 주 고객층은 개인뿐 아니라 기업들의 영빈관으로 활용도가 높아 법인 수요도 많다. 우선 해외 바이어 접견, 숙박 등 VIP 초청 장소 용도로 어느 호텔 스위트룸보다 효과적인 장소가 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브랜드들이 국내 프리미엄 레지던스 시장을 주목하는 것은 그만큼 성장 여력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프리미엄 레지던스 시장은 아직 시작 단계지만 글로벌 브랜드가 눈여겨볼 정도로 국내 시장의 매력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