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유럽 투어 마무리→亞 향한다 "이보다 완벽한 엔딩 없을 것"

정혜원 기자 2022. 12. 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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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유럽 투어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공연 말미 "오늘이 유럽 투어의 마지막 밤이다. 이보다 더 완벽한 엔딩은 없을 것 같다. 행복하다는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며 "지난 두 달 동안 북미와 유럽의 대장정을 함께한 모든 스태프 분들과 투어 내내 응원해준 우리 팬 분들까지, 모두 너무 고생 많으셨다. 덕분에 멋진 공연장에서 멋진 순간들을 함께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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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제공ㅣ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유럽 투어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2일 블랙핑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지고 돔(ZIGGO DOME)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암스테르담'을 개최했다. 런던, 바르셀로나, 쾰른, 파리, 코펜하겐, 베를린에 이은 유럽 마지막 공연인 만큼 팬들의 열기와 관심은 더욱 뜨거웠다.

블랙핑크는 팀을 대표하는 히트곡 릴레이부터 지수, 제니, 로제, 리사로 이어진 솔로 무대까지 매 순간 완벽한 모습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연말을 앞둔 공연인만큼 멤버들은 산타 복장으로 등장해 '라스트 크리스마스' 무대를 선사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 블랙핑크. 제공ㅣYG엔터테인먼트

앞서 블랙핑크는 데뷔 첫 유럽 투어를 암스테르담에서 시작한 바 있다. 이날 멤버들은 약 3년 만에 암스테르담에서 현지 팬들과 재회했으며 두 번째 유럽 투어의 마침표를 찍었다.

멤버들은 "데뷔 후 첫 유럽 투어가 생각난다. 저희를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뜨겁게 호흡했던 때가 너무 그리웠다. 암스테르담에서 이번에는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어 감사하다. 또 하나의 눈부신 추억을 만들었다.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연 말미 "오늘이 유럽 투어의 마지막 밤이다. 이보다 더 완벽한 엔딩은 없을 것 같다. 행복하다는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며 "지난 두 달 동안 북미와 유럽의 대장정을 함께한 모든 스태프 분들과 투어 내내 응원해준 우리 팬 분들까지, 모두 너무 고생 많으셨다. 덕분에 멋진 공연장에서 멋진 순간들을 함께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올해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7개 도시 14회차에 달하는 북미 공연,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소화했다. 2023년부터는 아시아, 오세아니아에서 더 많은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 블랙핑크. 제공ㅣ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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