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엑, 정식 데뷔 전부터 웨이보 시상식 2관왕
소디엑은 20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웨이보 어카운트 페스티벌 2022'에 정식 가수로 초대받아 참석한 자리에서 2관왕 달성으로 글로벌한 관심을 입증하며 핫 데뷔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장 잠재력 있는 신인 남자 그룹상을 비롯해 리더 렉스로 패션 신인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을 달성했다. 정식 데뷔를 하기 전임에도 해외 대형 시상식에서 2관왕을 달성해 현지에서도 뜨거운 시선을 모으며 파란을 일으킨 주인공이 됐다.
무대에 오른 소디엑의 리더 렉스와 멤버 범수는 "웨이보 시상식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영광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큰 상을 받은 만큼 모든 분들께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의 저희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패션 신인상을 수상한 렉스는 "그룹상에 이어 개인상까지 받게 될 거라고 감히 상상도 못했다. 패션 잡지 화보 촬영과 많은 글로벌 브랜드들을 접하면서 즐겁게 일했는데 좋은 상을 받게 돼 정말 행복하다. 그리고 이 상은 멤버들 모두 같이 받는 거라고 생각한다. 항상 겸손하면서도 패션으로도 자랑스러울 수 있는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소디엑의 2관왕 소식은 홍콩 매체 am730에서도 다뤄지며 글로벌한 관심을 입증했다. 이처럼 아직 정식 데뷔를 거치지 않은 신인 그룹이 해외 대형 시상식에서 그룹상과 개인상까지 동시 석권하는 이례적 행보를 보이며 글로벌 슈퍼 아이돌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우주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그룹이라는 뜻을 내포한 팀 이름답게 전방위적으로 힘차게 뻗어 나갈 활약상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디엑은 원쿨잭소 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한 컨셉트에 따라 그룹의 개념과 색깔이 바뀌는 신세대 글로벌 아이돌이다. 데뷔 전부터 국내외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으며 해외 유명 매거진 및 케이팝 전문 유명 매체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는 등 슈퍼 루키로 급부상 중이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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