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농촌인력난 해소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하동군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200여명 중 9명이 첫 입국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내년 상반기까지 200여명의 외국인 인력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외국 지자체와 MOU 체결 및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을 통해 안정적인 외국인력 공급망을 꾸준히 확충해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200여명 중 9명이 첫 입국했다고 27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90일 또는 150일 내 단기간 합법적으로 농어업인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다. 군은 법무부에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 근로자' 200여명을 신청했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지역의 국제 결혼이민자의 가족 및 4촌 이내 친척들로 사전 교육 등의 절차를 마치고 5개월간 영농현장에서 일하게 된다.
농가 부담을 덜고자 마약 검사비, 외국인등록비, 산재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조기 생활 안정, 근로여건, 근로현장 애로사항 개선 등도 지원한다.
하승철 군수는 "내년 상반기까지 200여명의 외국인 인력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외국 지자체와 MOU 체결 및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을 통해 안정적인 외국인력 공급망을 꾸준히 확충해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