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족' 꿈꾸는 30·40대…"평균 1600만원 일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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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서비스 콴텍의 고객 1인당 평균 투자 금액이 3576만원으로 집계됐다.
콴텍투자일임 관계자는 "올해는 인플레이션과 급격한 금리 인상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지만, 콴텍의 탄탄한 기술력과 입증된 수익률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이어졌다"며 "2023년에는 B2B2C(기업·소비자 모두와 동시에 거래)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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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 서비스 콴텍의 고객 1인당 평균 투자 금액이 3576만원으로 집계됐다.
콴텍을 운영하는 콴텍투자일임은 올해 자사의 투자일임 성과를 정리한 '2022년 연말 결산 인포그래픽'을 27일 발표했다. 콴텍의 1인당 평균 투자금액은 3576만원, 개인 최고 투자 금액은 40억원을 기록했다. 1인 최다 추가납입 횟수는 84회로 집계됐다. 고객 투자 성향은 적극투자형이 69%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콴텍 고객이 가장 많이 가입한 상품은 '파이어족 꿈꾸기(콴텍 가치투자 주식형 2호)이며, 이어 '나만 알고 싶은 주식 모음(콴텍 가치투자 주식형 3호)', '가치 투자의 정성(콴텍 가치투자 주식형 1호)' 순이었다.
콴텍의 고객 중 80%가 남성이었으며, 연령대 비율은 40대(37%), 30대(24%), 50대(20%), 20대(13%), 60대 이상(6%) 순으로 나타났다. 고객 연령대별 평균 투자 금액은 60대 이상이 2억 566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최근 콴텍투자일임이 대면 일임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면서 노후 자금 및 자산 운용에 적극적인 고령층 고액 자산가들이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고객의 1인당 평균 가입 상품의 수는 1.3개로 집계됐다. 콴텍투자일임은 로보어드바이저 업계 최초로 미니원장 기술을 보유해 하나의 계좌에서 다수의 상품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콴텍투자일임 관계자는 "올해는 인플레이션과 급격한 금리 인상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지만, 콴텍의 탄탄한 기술력과 입증된 수익률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이어졌다"며 "2023년에는 B2B2C(기업·소비자 모두와 동시에 거래)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콴텍투자일임은 비대면 자산관리 플랫폼 '콴텍'의 운영사로 B2C 대면·비대면 포트폴리오 투자일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콴텍의 알고리즘은 지난 3분기 기준, 금융위원회 주관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의 2년 수익률 상위 10개 중 7개를 차지했다. 현재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상용화 가능 알고리즘' 개수도 37개로, 업계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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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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