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이효리 시어머니, 반찬 선물 주고는 '이것' 부탁"…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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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홍현희가 가수 이효리의 시어머니에게 반찬 선물을 받은 사연을 전했다.
홍현희는 선물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이효리 시어머니와 통화를 하게 됐다고.
이어 "(이효리 시어머니가) 요리 개인 채널을 하시더라. 들어가서 봤더니 '홍현희한테 보내는 반찬'이라는 콘텐츠가 있더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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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홍현희가 가수 이효리의 시어머니에게 반찬 선물을 받은 사연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홍현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서장훈은 "홍현희 씨는 단 하루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조건 이효리 씨를 만나러 제주도로 간다고 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현희는 "임신했을 때 효리 언니를 만나서 뜨거운 술 한 잔을 못 했다. 그때 제이쓴 씨가 효리 언니 만나러 제주도에 2박 3일 갔다 오라고 했고, 언니도 '아기 낳고 술 한 잔 마시자'라고 했었다. 효리 언니와 해녀의 집 앞에서 해산물과 진하게 한잔하면서 인생을 논하고 싶다"고 밝혔다.
MC 김숙이 "이걸 이효리 씨가 수락했냐"고 묻자 홍현희는 "언니는 언제든지 놀러 오라고 했다. 그런데 주말에 가려고 했더니 표가 없더라"라고 아쉬워했다.
홍현희는 이효리의 남편 가수 이상순의 어머니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현희는 "효리 언니 시어머니께 너무 감사한 일이 있다"며 "어머니께서 저희 집에 반찬을 보내주셨다. 제가 제주도에서 맛있게 먹는 걸 보고 반찬을 보내주셨다. 저도 감사해서 선물을 보내드렸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선물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이효리 시어머니와 통화를 하게 됐다고.
그는 "어느 날 전화가 와서 어머님과 직접 통화를 했다. '어머님 감사하다. 맛있게 잘 먹겠다'고 했더니 '다음에 또 해줄게요. 근데 중요한 게 있어요. 제 채널이 있거든요? 구독~'이라고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효리 시어머니가) 요리 개인 채널을 하시더라. 들어가서 봤더니 '홍현희한테 보내는 반찬'이라는 콘텐츠가 있더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홍현희는 이효리 시어머니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 상순 오빠 어머님,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고 "구독 좀 해달라"고 다시 한번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효리의 남편인 이상순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에서 부산 유명 식당인 '해운대 암소갈비집' 사장의 외조카임이 밝혀진 바 있다. 이곳은 부산 해운대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잘 알려졌으며, 미국 뉴욕 맨해튼에도 분점을 낸 것과 함께 125억원의 어마어마한 연 매출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이상순의 외삼촌이 가업을 이어받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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