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취약계층에 SV실천 포인트 등 2000만원 기부

기사내용 요약
일상과 업무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 도와

[서울=뉴시스] SK매직이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매직 제공) 2022.12.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SK매직이 연말을 맞아 경기도 화성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SK매직은 지난 26일 구성원이 사회적 가치(SV) 실천 플랫폼 '행가래'로 적립한 기금 520만원 등 기부금 총 2000만원을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화성지역 취약계층 복지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SK매직은 구성원이 일상과 업무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통한 탄소배출 저감 효과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SV 실천 플랫폼인 행가래를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플라스틱컵 대신 머그컵·텀블러 사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식당 잔반 남기지 않기 등 일상에서 SV활동을 실천하고 이를 인증하면 SV 실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매년 연말 지역 취약계층 복지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올 한해 SK매직 구성원이 적립한 SV 실천 포인트는 총 520만원이다. 지난 1년간 창출한 탄소배출 저감 효과는 약 11t으로 집계됐다. 이는 나무 1742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윤학진 SK매직 화성공장장은 "구성원이 일상에서 적립한 SV 실천 포인트로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과 뜻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SK매직은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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