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녜이 웨스트와 공동양육 너무 힘들어”, 킴 카다시안 눈물 쏟아[해외이슈]

2022. 12. 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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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킴 카다시안(41)이 전 남편 카녜이 웨스트(45)와의 공동 양육이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26일(현지시간)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4명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고군분투하는 상황을 묘사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카다시안은 “공동 양육은 너무 힘들다”면서 “나는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슬하에 노스(9), 세인트(7), 시카고(4), 삼(3) 등 4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

최근 카녜이 웨스트는 반유대주의 발언을 쏟아내는 등의 행동으로 여론의 지탄을 받았다.

카다시안은 “언젠가 아이들은 내가 남편을 비난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는 분명히 웨스트를 보호했다. 아이들은 바깥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아무 것도 모른다. 나는 실타래로 버티고 있다”고 힘겨운 상황을 들려줬다.

카다시안은 결혼 7년만에 웨스트와 이혼했다. 웨스트는 카다시안에게 매달 20만 달러(약 2억 6,00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해야 한다. 또한 아이들의 수업료와 같은 교육비와 경비의 50%를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다시안은 웨스트와 이혼 이후 미국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29)과 9개월간 열애를 즐겼으나, 최근 헤어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팟캐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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