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AC 밀란과 파트너십 연장..15년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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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이 AC 밀란과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12월 27일 "최근 이탈리아의 대표 축구 구단 중 하나인 AC 밀란과의 파트너십을 다시 한번 연장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십 연장에 따라 에미레이트 항공의 '플라이 베터(Fly Better)' 로고를 AC 밀란 구단뿐만 아니라, 구단의 청년축구단의 유니폼에도 노출할 수 있는 권한이 다시 한 번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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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이 AC 밀란과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12월 27일 "최근 이탈리아의 대표 축구 구단 중 하나인 AC 밀란과의 파트너십을 다시 한번 연장했다"고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과 AC 밀란은 2007년 9월 처음으로 계약을 체결했고 파트너십은 약 15년째 지속되고 있다.
파트너십 연장에 따라 에미레이트 항공의 ‘플라이 베터(Fly Better)’ 로고를 AC 밀란 구단뿐만 아니라, 구단의 청년축구단의 유니폼에도 노출할 수 있는 권한이 다시 한 번 유지된다. 또 AC 밀란의 산 시로 (San Siro) 구장에서도 에미레이트 항공의 공식 로고를 확인할 수 있다.
팀 클락 에미레이트 항공 사장은 “AC 밀란과 파트너십을 오랜 시간 지속할 수 있어서 기쁘며 이번 파트너십 재계약은 지난 30년간 에미레이트 항공이 이탈리아 허브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는 지표라고 생각한다”며 “에미레이트 항공과 AC 밀란은 앞으로도 양사의 브랜드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AC 밀란 외에도 아스널 FC, 레알 마드리드 FC, 올랭피크 리옹, 함부르크 SV, 올림피케 리옹 등 다양한 구단의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는 에미레이트 항공은 스포츠 분야에서 두바이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꾸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최근 AC 밀란, 아스널 FC 그리고 올랭피케 리옹 구단의 선수들을 두바이에 초대해 축구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올랭피케 리옹의 안토니 로페스, 코랑탱 톨리소, 아스널 FC의 마르틴 외데고르, 키어런 티어니, AC 밀란의 피에르 칼룰루, 치프리안 터터루샤누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은 바 있다.(사진=에미레이트 항공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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