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S, 기부 전시회 수익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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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PVCS(더춈미)는 GWOT 기부 전시회에서 판매한 굿즈 수익금 5230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GWOT (Goodness Will make Our life True) 기부 전시회는 PVCS가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제작했던 홍보 사진들과 그간의 기부 내역들, 기타 사진과 전시회 굿즈 등을 모은 아카이브 전시회로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한남동 쇼룸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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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패션 브랜드 PVCS(더춈미)는 GWOT 기부 전시회에서 판매한 굿즈 수익금 5230만 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PVCS는 주기적으로 네이버 해피빈, 기업 콜라보 등을 통해 소외 계층에 대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네이버 해피빈’의 PVCS 콩 저금통에 브랜드 자체 기부금과 고객, 팔로워들의 콩(해피빈 기부 아이템)을 모아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그 결과 2년 8개월간 18차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 14억 원 이상의 금액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며 전액 모두 사회에 환원했다.
또한 2021년에는 PVCS가 노티드와 함께 제품 판매 수익금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콜라보 제품은 노티드가 디자인하고 PVCS가 생산한 버킷 백과 백참(4종)을 온라인으로 판매했다.
백종민 PVCS 대표는 “올 한 해에도 많은 고객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덕분에 작년 12월에 이어 다시 한번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이렇게 고객, 팔로워들과 함께 이루어 나가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이 PVCS 기업문화 일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PVCS는 올해 론칭 5주년을 맞이한 의류 및 구두 제조, 판매 브랜드로 오는 2023년 미국 진출 및 사업 확장을 앞두고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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