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독자가 뽑은 올해의 책에 유시민 ‘거꾸로 읽는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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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독자가 뽑은 올해 최고의 책에 유시민 작가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가 뽑혔습니다.
인터파크는 최근 1년 동안 발행된 도서 20권을 후보작으로 지난달 28일(월)부터 이달 19일(월)까지 20여 일 동안 독자 투표를 진행한 결과, 유시민 작가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가 득표율 18.6%로 올해 최고의 책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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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독자가 뽑은 올해 최고의 책에 유시민 작가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가 뽑혔습니다.
인터파크는 최근 1년 동안 발행된 도서 20권을 후보작으로 지난달 28일(월)부터 이달 19일(월)까지 20여 일 동안 독자 투표를 진행한 결과, 유시민 작가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가 득표율 18.6%로 올해 최고의 책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습니다.
1988년 처음 출판됐을 당시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이 책은 저자의 새로운 정보와 해석을 바탕으로 33년 만에 전면 개정 출간돼 인기몰이하고 있습니다.
2위는 김영하 작가가 9년 만에 펴낸 장편소설 ‘작별인사’(12.4%), 3위는 힐링 소설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 2’(8.5%)가 차지했습니다.
4위는 한국 대표 지성 고 이어령 교수와의 대담집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8.4%), 5위는 영웅이 아닌 청년 안중근을 조명한 김훈 작가의 장편소설 ‘하얼빈’(6.6%)이었습니다.
신호영 인터파크 도서사업팀장은 “상위 5위권을 모두 국내 작가들의 작품이 차지, 국내 도서가 약진하고 있는 모습”이라면서 “내년에도 독자들이 풍부한 지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기획전과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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