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매각설에 주가↑…회사는 "사실무근, 검토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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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국내 진출 10년 만에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37분 유안타증권은 전 거래일 보다 332원(13.62%) 오른 2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대해 유안타증권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답변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올초부터 유안타증권 매각 관련해 시장에 소문이 무성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매각 검토도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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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국내 진출 10년 만에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37분 유안타증권은 전 거래일 보다 332원(13.62%) 오른 2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인 유안타증권우도 같은 기간 동안 200원(7.84%) 오른 2750원에 거래 중이다.
한 경제매체는 유안타그룹이 최근 유안타증권을 우리금융지주에 매각하기 위해 맨데이트(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매각가도 1조5000억원에서 1조2000억원 수준으로 낮췄으며 별도 매각주관사 없이 직접 매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유안타증권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답변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올초부터 유안타증권 매각 관련해 시장에 소문이 무성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매각 검토도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는 우리금융지주에 유안타증권 인수 추진 보도와 관련해 이날 오후 6시까지 조회공시를 할 걸 요구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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