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준이 생일파티’ 방탄 진, 위버스 최장 시간 라이브

진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위버스 라이브 하이라이트 사진. 위버스 제공.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가 27일 올 한 해 팬덤 이슈를 돌아보는 ‘2022 위버스 팬덤 트렌드(Weverse fandom trend)’를 발표했다.

위버스 라이브는 아티스트와 팬덤간의 친근한 실시간 소통 채널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특히 각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담긴 기념일에 위버스 라이브로 팬들과 시간을 보낸 사례들이 많았다.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생일을 맞아 라이브를 진행하는 한편, 블랙핑크, 트레저 등이 데뷔 기념일을 맞아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라이브를 진행했다.

꾸밈없는 모습으로 장시간 위버스 라이브를 진행한 아티스트들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됐다. 최장 시간 라이브를 진행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진으로, 지난 9월 13일 3시간 23분 동안 게임을 플레이하며 생생하고 솔직한 소통으로 팬들과 추억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프로미스나인 노지선, 피원하모니(P1Harmony) 테오 역시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팬들과 라이브로 소통하며 다양한 주제로 일상을 나누었다.

한편, 위버스 팬덤 트렌드는 매년 위버스에서 전 세계 팬과 아티스트가 소통해 온 다양한 기록들을 통해 글로벌 팬덤 사이의 트렌드, 화제가 된 콘텐츠 등을 분석하고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지표들을 발표하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