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사우디 진출 임박했나…"메디컬테스트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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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CBS는 27일(한국시간) "호날두 영입을 원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가 호날두와 계약을 위해 메디컬테스트 일정을 예약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가 호날두 영입의 배경으로 2030 월드컵 유치 도전을 꼽으며 2030년까지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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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연간 1억7300만 파운드 수준
알나스르 합류하면 감독 선임 권한 부여할 듯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떠돌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CBS는 27일(한국시간) "호날두 영입을 원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가 호날두와 계약을 위해 메디컬테스트 일정을 예약했다"고 보도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원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한 호날두는 현재 소속팀이 없다.
2022~2023시즌을 앞둔 여름 프리시즌부터 소속팀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오던 호날두는 구단 수뇌부,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팀을 비판하는 인터뷰를 진행한 사실이 드러나 결국 맨유와 계약을 해지했다.
세계 미디어는 월드컵 기간 내내 그의 행보에 관심을 가졌다.
가장 유력하게 거론된 구단이 알나스르다. 호날두 측은 부인했지만 구체적인 연봉 수준과 계약 조건이 알려졌고, 이번에 메디컬테스트 일정까지 잡혔다는 내용이 새롭게 전해진 것이다.
영국 '데일리메일'도 관련 내용을 전하며 "호날두가 알나스르의 제안에 동의하면 연간 1억7300만 파운드(약 2660억원)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스페인 '마르카'는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이며 계약 조건은 2억 유로(약 2720억 8600만원)"라고 전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가 호날두 영입의 배경으로 2030 월드컵 유치 도전을 꼽으며 2030년까지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데일리메일'은 "알나스르는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호날두와 계약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호날두는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 밖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원한다면 팀의 감독을 임명하는데 발언권을 가질 것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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