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기계' 홀란 새 헤어스타일에 혼란스러운 팬들..."독일 소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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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22, 맨시티)이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간판 공격수 엘링 홀란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홀란은 긴 머리를 휘날리고 있다.
두 갈래로 곱게 땋은 머리를 한 홀란은 훈련에 집중한 채 공을 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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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엘링 홀란(22, 맨시티)이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간판 공격수 엘링 홀란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홀란이 프리미어리그를 강타하고 있는 것도 이유겠지만,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홀란의 새로운 헤어스타일 때문이다.
사진 속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홀란은 긴 머리를 휘날리고 있다. 두 갈래로 곱게 땋은 머리를 한 홀란은 훈련에 집중한 채 공을 차고 있다.
한 팬은 "마치 옥토버페스트 행사 중 본 독일 웨이트리스 같아. 내가 맥주를 주문할 때마다 소리를 지르곤 했지"라며 독일 여성 같다는 의견을 냈고 해당 댓글은 수많은 '좋아요'를 받았다.
한편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기간 내내 긴 휴식을 취한 홀란은 다시 프리미어리그를 폭격할 준비를 마쳤다. 홀란은 이번 시즌 리그 13경기에서 18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열린 리그컵 16강 리버풀과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맨시티는 오는 29일 오전 5시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일정을 이어간다. 맨시티는 현재 승점 32점(10승 2무 2패)으로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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